(속보) 정두언 전 의원, 자택 인근 산에서 숨진 채 발견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정두언 전 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홍은동 자택 부근 공원에서 정두원 전 의원이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극단적 선택 추정"으로 보고있다.

한편, 정두언 전 의원은 지난 17, 18, 19대 의원, 한나라당 최고위원을 역임한 바 있으며 최근까지도 여러 방송 활동을 해왔다.

[사진 = 정두언 페이스북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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