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한 "다이어트 스트레스 심하지만, 어쩔 수 없다" [화보]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김동한의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bnt와 만나 화보 촬영을 진행한 김동한은 앨범 'D-HOURS AM 7:03'과 관련해 "1년에 걸친 시간 3부작을 마무리하며 전 곡 작사에 참여했다"며 "그는 생활 속에서 떠오르는 것들을 차곡차곡 기록해놓았다가 앨범으로 풀어낸다"라고 전했다

가수가 되지 않았더라면 무엇을 했을 것 같냐는 질문에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댄스팀을 했으니 커버 댄스 유튜버가 되었을 수도 있겠다"라고 전했다.

염색을 자주 하는 김동한에게 도전해 보고 싶은 헤어스타일을 묻자 "무지개색 앵무새 머리를 해보고 싶다"라며 엉뚱한 답변으로 웃음을 줬다. 아직은 배울 것이 많은 예능 꿈나무라던 그는 출연해보고 싶은 예능으로는 SBS '런닝맨'과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을 꼽으며 열정을 드러냈다.

롤모델로는 "송해 선생님처럼 오래오래 롱런 하고 싶다"라더니 "가수일 때 가장 편하지만, 추후 연기 쪽으로도 관심이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를 두루두루 잘한다"라고 덧붙였다.

어린 나이에 데뷔해 불편한 점이 없는지 묻자 "팬분들이 알아봐 주시는 것이 감사하고 오히려 활동하는 힘이 된다"라며 "여전히 팬들이 붙여준 '호두', '동센예(동한이는 센터에 서야 예뻐)'라는 별명이 제일 마음에 든다"고 전했다.

특히 "활동 중에는 다이어트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하다"라며 "하지만 화면에 잘 나오려면 어쩔 수 없다"라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사진 = bnt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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