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헤이즈가 AB6IX 이대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니가 알던 내가 아냐V2'(이하 '니알내아2')에는 그룹 AB6IX 이대휘가 주인공으로 등장, 가수 헤이즈, 아이즈원 이채연, 방송인 박소현, 가수 유선호가 관계자로 출연했다.

이날 가장 먼저 등장한 헤이즈는 앞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대휘에 대해 "너무 귀엽다. 진짜 제 스타일이다. 취향저격이다"라고 극찬했다.

이대휘는 "누나는 절 정말 예뻐해준다. 저한테 고가의 브랜드 가방도 선물해줬다"라며 애정에 화답했지만 헤이즈는 "그 가방 메고 다니는 걸 한번도 못 봤다"라고 의아해해 폭소케 했다.

또한 이대휘와 함께 연습생 생활을 보냈다던 이채연이 등장했다. 이대휘는 "미국에서 엄마와 같은 역할을 해줬다. 밥도 해줬다"라고 말했지만 이채연은 "제가 언제 밥을 해줬나. 알고 있는 게 많다. 예를 들어 초등학생 때 사귄 여자친구 등이다"라고 폭로해 기대를 높였다.

[사진 = 엠넷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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