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오마이걸 승희가 이상형을 공개한다.

11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패션앤 뷰티 프로그램 '팔로우미 11'에서는 아이돌계의 금손 승희의 아이돌 메이크업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승희는 아이돌 도전기에 나선 장희령의 메이크업 선생님으로 깜짝 등장했다. 그는 장희령의 메이크업을 보더니 이건 "배우 스타일 메이크업이다. 아이돌 메이크업에는 색조와 반짝이가 필수"라고 조언했다.

장희령을 아이돌로 180도 변신시킨 승희는 셀프 메이크업까지 완벽하게 선보였다. 승희는 립스틱을 바르기 전 쿠션 팩트로 입술 색을 없애자 병약해진 모습으로 폭풍 기침을 하는 등 남다른 예능감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승희는 '폴 스미스 전시회'를 찾은 보라의 셀프 캠을 보던 중 전시되어 있던 폴 스미스의 사진을 보며 "너무 인상이 좋으시다"며 "저런 분이랑 결혼하고 싶다"며 깜짝 이상형을 고백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11일 오후 7시 방송.

[사진 = 패션앤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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