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외국인' 최유정, 엑소‧방탄소년단 댄스 완벽 커버…압도적 카리스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위키미키의 최유정이 남자 아이돌 댄스를 완벽하게 커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대한 외국인'에는 개그맨 정성호, 그룹 위키미키 최유정, 방송인 정가은이 출연했다.

이날 김용만은 "정성호가 성대모사 달인이라면 최유정은 커버 댄스의 달인이다"라며 최유정을 치켜세웠다.

이에 최유정은 곧바로 무대로 나와 엑소의 '러브샷'과 방탄소년단의 'IDOL'을 완벽 소화하며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평상시 지닌 귀여움 대신 카리스마가 가득했다.

이를 본 정가은은 "걸그룹이 여자 댄스를 따라 추는 건 많이 봤는데 남자 아이돌 댄스를 이렇게 잘 추는 건 처음 본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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