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떴다! 사직 야구장 시구에 부산이 들썩 [송일섭의 사진공작소]

[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지난 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진행된 '2019 프로야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전 소속사와의 법적 분쟁으로 한동안 활동에 나서지 못했던 강다니엘은 솔로복귀 첫 행사로 부산 사직 야구장을 찾았다. 이날 강다니엘은 부산시 홍보대사에 위촉되고 야구경기에 시구자로 나서는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 했다.

이날 사직 야구장 주변에는 강다니엘을 보기위해 수많은 팬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롯데 자이언츠 관계자에 따르면 약 6000석의 좌석이 추가로 예매 되었으며 강다니엘의 팬들이 야구장 입구를 가득 메워 통행이 불편한 상황까지 초래했다.

말그대로 부산이 들썩였던 강다니엘의 야구장 나들이를 카메라에 담았다.

▲ 팬들 환호성에 손인사를 건네는 강다니엘

▲ 오거돈 부산시장과 함께 등장한 강다니엘은 부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 멋진폼으로 시구하는 강다니엘

▲ 강다니엘을 보기위해 수많은 팬들이 야구장을 가득 메웠다. 팬들은 다양한 응원도구를 선보이며 강다니엘의 복귀를 축하했다.

▲ 야구경기를 관람하고 있는 강다니엘

▲ 팬들이 경기를 관람하고 있는 강다니엘을 휴대폰에 담고 있다. 너무나 많은 팬들이 주변에 몰려 강다니엘은 경기 관람 도중 급하게 자리를 떠날수 밖에 없었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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