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유지애 "다이어트 안 해…걸그룹은 건강해야 한다" [화보]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러블리즈의 유지애, 류수정의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한 유지애와 류수정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여섯 번째 미니앨범 'Once upon a time' 활동을 마치고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라며 많은 참석 바란다"라며 홍보했다. 이어 앨범에 대해서 류수정은 "누구나 가슴 속에 품고 있는 첫사랑을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는 앨범이라 많은 사람들이 듣기 좋다"고 설명했다.

가수를 꿈꾸게 된 계기를 묻자 류수정은 "초등학교 때 소녀시대, 원더걸스 선배님을 보며 아이돌을 꿈꾸게 됐다"며 "친구들 권유로 함께 기획사 오디션을 보러 갔는데 홀로 합격했다"라고 말했다.

'러블리즈'라는 그룹명을 처음 접했을 때 어땠냐는 질문에는 두 사람 모두 "마음에 든다"라며 "멤버들보다 매니저들이 더 부끄러워했다"라고 후문을 전했다. 도전해보고 싶은 콘셉트로는 (여자)아이들, 블랙핑크 같은 걸크러쉬를 꼽았다.

유지애와 류수정은 "멤버들과 모두 사이가 좋다"며 "어느 누구와 둘이 있어도 어색하지 않다. 숙소 생활 중 매일 야식을 즐기지만 취향이 달라 각자 먹는다"라고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유지애는 "너무 가식이 없어 문제"라면서 "'Destiny (나의 지구)' 활동 때부터 다이어트를 안 했다. 그리고 이 일은 건강해야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생각을 전했다.

걸그룹이라 좋은 점으로 류수정은 "걸그룹이 아니면 무대에서 그렇게 웃고 춤추고 노래하는 것을 못 한다"라고 꼽았고 유지애는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것이 좋다. 팬들의 응원 소리만 들어도 감동한다. 팬들의 응원 덕분에 떨림이 자부심으로 바뀌더라"며 깊은 애정을 나타냈다.

[사진 = bnt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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