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맛2' 오창석♥이채은 "이분들 진도, 우리가 생각한 것 이상" [MD리뷰]

  • 0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현실커플’ 오창석-이채은이 핑크빛 분위기를 폭발시켰다.

4일 방송된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2에서 오창석-이채은 커플이 달콤을 넘어 꿀이 뚝뚝 떨어지는 ‘아아 커플’의 모습을 보여줬다.

오창석-이채은은 이미 ‘현실 커플’로 발전한 상황. 지난 2일 오창석과 이채은이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섰고, 이 자리에서 오창석이 “이채은과 연애를 시작했다”며 비즈니스 커플이 아닌 현실 커플임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실 커플로 발전된 힌트들을 포착할 수 있었다. 자신도 모르게 스킨십을 하려다 자제하는 모습들이 담긴 것. 이 모습을 가장 먼저 눈치챈 건 이용진이었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보던 중 이용진은 “지금 뭐 하나 봤어 나”라며 “팔짱 끼려다가 안 끼었어”라고 말했다. 이에 영상을 다시 돌려봤고, 이채은의 어색한 팔놀림이 포착됐다.

이에 스튜디오 분위기가 화끈 달아올랐다. 박나래는 “두 번의 데이트를 놓침으로써, 이분들의 진도가 우리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많이 나갔다”면서 “연예인들 공개 연애 들키는 게 이런 식으로 많이 들킨다”고 말했다.

시청자의 입장에서 한껏 몰입해 봤던 김재중은 “중간에 뛰어넘는 거 하면 안 된다”며 “우리도 알 권리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오창석은 이채은을 위해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준비했고, 이채은이 눈물을 흘렸다.

[사진 = TV조선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