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만 마주쳐도 웃음이…" 서유리♥최병길PD, 웨딩화보 추가 공개 [화보]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웨딩화보를 추가로 공개했다.

4일 서유리는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앞서 공개되지 않은 웨딩화보와 촬영장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깨선이 드러나는 오프숄더의 풍성한 드레스를 입은 서유리의 모습부터 하얀 면사포를 쓰고 수줍은 미소를 짓는 모습까지 아름다운 신부의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서유리는 단독 화보를 통해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고풍스러우면서도 고혹적인 모습으로 여신 같은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의 결혼 준비를 총괄한 웨딩업체와 스튜디오 측은 "별도의 예식을 진행하지 않아 야외촬영, 캐주얼 의상 촬영 등 다양한 콘셉트의 화보를 촬영했다. 특히 두 사람 모두 게임을 좋아해 커플 게임샷 촬영 시 자연스럽고 즐거운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서유리 씨와 예비신랑이 눈만 마주쳐도 웃음을 지으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촬영장 분위기가 매우 밝고 행복했다"고 전했다.

한편 서유리는 오는 8월 14일 최병길 PD와 결혼한다.

[사진 =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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