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 장준환 감독, ‘존윅3’ 극찬 “몇 달동안 액션영화 안봐도 된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국내 흥행과 함께 시리즈 최초로 월드 와이드 수익 3억 달러 돌파에 성공한 ‘존 윅 3: 파라벨룸’이 ‘1987’을 연출한 장준환 감독의 추천 영상을 공개했다.

‘존 윅 3: 파라벨룸’은 현상금 1,400만 불을 노리는 전 세계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존 윅’(키아누 리브스)의 평화를 위한 마지막 전쟁을 그린 시그니처 액션 블록버스터.

공개된 영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감독이자, 영화 ‘1987’을 통해 제55회 대종상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장준환 감독이 ‘존 윅 3: 파라벨룸’을 강력 추천해 눈길을 끈다.

영화 ‘악녀’를 통해 국내 액션영화에 새로운 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은 정병길 감독에 이어 장준환 감독까지 극찬 대열에 합류하면서 ‘존 윅 3: 파라벨룸’은 언론과 일반 관객에 이어 영화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레전드 액션 블록버스터로 완벽히 자리매김했다.

장준환 감독은 “계속 진화하고 있는 시리즈라 굉장히 기대를 많이 했는데도 불구하고 기대만큼 재밌었다”며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더욱 강렬한 액션과 한층 더 넓어진 세계관을 선보인 ‘존 윅 3: 파라벨룸’에 아낌없는 호평을 전했다. ‘존 윅’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독보적인 시그니처 액션과 함께 말, 오토바이 등을 이용한 상상 이상의 액션 시퀀스들의 향연이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전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장준환 감독 역시 “몇 달 동안은 액션영화를 안 봐도 될 정도로 풍성하게 맛있게 많이 즐긴 것 같다. 다음 시리즈가 더 기대되는 ‘존 윅’이다”라며 러닝타임 내내 쏟아지는 ‘존 윅’의 액션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분야를 막론하고 영화를 본 모두로부터 만장일치 호평을 받은 ‘존 윅 3: 파라벨룸’이 뜨거운 입소문 열풍과 함께 개봉 2주차에도 변함없는 흥행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1987’ 장준환 감독이 강력 추천하는 영화 <존 윅 3: 파라벨룸>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제공 = 조이앤시네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