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우성종합건설·아라미르CC와 부산경남오픈 조인식 진행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는 26일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 골프 앤 리조트와 26일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우성종합건설 사옥에서 2019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KPGA는 "조인식에는우성종합건설 정한식 대표이사와 아라미르 골프 앤 리조트 김명섭 대표이사, KPGA 양휘부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2019년 KPGA 코리안투어의 열한 번째 대회로 열리게 될 이 대회는 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규모로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나흘간 경남 창원 아라미르 골프 앤 리조트에서 펼쳐진다"라고 설명했다.

우성종합건설 정한식 대표이사는 “대회 개최를 통해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의 플레이를 직접 보면 남자 골프의 다이내믹한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다. KPGA 코리안투어의 열혈 팬으로서 앞으로도 투어의 활성화를 위해 힘을 쏟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라미르 골프 앤 리조트의 김명섭 대표이사는 “KPGA 코리안투어와 처음으로 함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최고의 실력을 뽐내며 멋진 샷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상의 코스를 준비해 놓을 것”이라며 “경남 지역뿐만 아니라 골프를 사랑하는 모든 골프 팬들이 가족들과 함께 대회장으로 찾아오셔서 한국프로골프의 축제를 즐겨 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KPGA 양휘부 회장은 “KPGA 코리안투어를 응원해주시고 지원해준 우성종합건설과 아라미르 골프 앤 리조트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이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산경남오픈 조인식. 사진 = KPGA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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