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레드벨벳 조이 "지금은 섹시 다이나마이트, 다시 귀여워지고 싶다"

시간2019-06-26 00:00:05 이승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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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귀여움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는 신곡 '짐살라빔'으로 컴백한 레드벨벳 완전체가 출연했다.

최근 '섹시 다이나마이트'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는 조이는 이날 "데뷔 당시 내 귀여운 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아 다시 귀여워지고 싶다"고 바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조이는 "데뷔 초 '해피니스'로 활동했을 때 양갈래 머리로 춤을 추던 파트가 있었다. 내가 보고도 스스로 귀엽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섹시 다이나마이트'인데 그땐 '귀엽조이'였다"며 "나도 이제 나이를 먹어간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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