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에프엑스 겸 연기자 크리스탈(본명 정수정)이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대사로 등극했다.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측은 25일 오후 "크리스탈이 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크리스탈은 오는 7월 8일 열리는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 진행되는 홍보대사 위촉식에 임하고, 영화제의 얼굴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크리스탈은 지난 2009년 에프엑스 멤버로 데뷔한 이후 배우로서도 활약 중이다. 그간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과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슬기로운 감빵생활' '플레이어' 등에 출연했다.

올해 제천국제영화제는 8월 8일부터 13일까지 메인 상영관인 메가박스 제천과 청풍호반무대 등에서 120여 편의 음악영화와 30여 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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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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