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다저스 동료들과 한식 파티…뷸러·터너·마틴 총집합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A 다저스의 '에이스'로 거듭난 류현진(32)이 다저스 동료들과 '한식 파티'를 벌였다.

류현진은 25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저스 동료들과 식사를 나눈 장면을 공개했다.

류현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를 비롯해 워커 뷸러, 저스틴 터너, 러셀 마틴, 로스 스트리플링, 오스틴 반스, 스캇 알렉산더, 딜런 플로로, 맷 비티, 카일 갈릭 등 여러 명의 다저스 동료들이 함께하고 있다.

류현진은 이 장면을 "저녁에 동료들과 코리안 BBQ를 먹었다"라고 설명했다. 미국 LA 근처의 한인 식당을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동료들에게 잘 부탁한다는 의미였을까. 류현진은 지난 23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동료들의 수비 실수에도 불구, 6이닝 3실점(1자책)으로 퀄리티스타트(QS)를 작성했다. 하지만 시즌 10승은 달성하지 못했다. 올 시즌 9승 1패 평균자책점 1.27을 기록 중이다.

[사진 = 류현진 인스타그램 캡쳐]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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