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크스부르크 우사미, J리그 감바 오사카 복귀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아우크스부르크의 우사미가 친정팀 감바 오사카로 복귀한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4일(한국시각) 우사미의 감바 오사카 이적을 발표했다. 우사미는 독일 무대에서의 활약을 접고 일본 J리그에서 활약을 이어가게 됐다.

우사미는 감바 오사카 소속이었던 지난 2011년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되어 독일 무대에 입성했다. 이후 지난 2016년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한 우사미는 최근 2시즌 동안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소속 뒤셀도르프에서 임대 활약을 펼쳤다. 우사미가 복귀하는 감바 오사카에는 황의조 김영권 오재석 등 한국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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