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스티 하린 "롤모델은 트와이스…무대까지 직접 보러갈 정도"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걸그룹 러스티 멤버 하린과 이솔이 롤모델로 트와이스와 아이유를 꼽았다.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저스트케이팝에서 걸그룹 러스티(하린, 진희, 이솔, 윤지, 예령)의 데뷔 싱글 '목말라'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하린은 닮고 싶은 선배를 묻자 트와이스라고 답했다. 하린은 "벌써 데뷔 5년차이고 가장 높은 위치까지 올라갔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열심히 하신다. 그리고 멤버들끼리 사이도 좋아 보이기 때문에 닮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리은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팬이라 앨범도 사 본 적 있고 무대를 보러 간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솔은 "저는 개인적으로 아이유 선배님을 존경한다"며 "가수면 가수, 연기자면 연기 모든 분야에서 톱을 찍고 계신다. 모든 분야에 관심이 많아 먼 훗날에라도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것이 꿈이다"라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러스티의 데뷔 싱글 '목말라'는 몽환적인 사운드의 업템포와 후렴의 강렬한 리듬이 조화로운 EDM 곡으로, 사랑의 감정을 목마르다는 표현으로 이야기하는 주도적인 여성상을 표현했다. 오는 26일 정오 발매된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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