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라더시스터' 장서희 자매, 시청자 군침 자극하는 '명불허전 먹부림'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부라더시스터’ 장서희 자매가 통 큰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처음부터 패밀리-부라더시스터’(이하 ‘부라더시스터’)에서 장서희 장정윤 자매의 즐거운 중국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장서희 자매는 중국 활동 당시 추억의 음식이었던 면요리 량피를 맛보러 식당을 방문했다. 주문한 량피가 나오자마자 장서희는 폭풍 흡입하며 명불허전 ‘먹방요정’ 면모로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그 후 장서희 자매는 시안의 병마용을 보러 떠났고, 과거 중국 활동 당시 병마용을 처음 발견했던 농부 할아버지와의 추억을 떠올리게 됐다. 6년 만의 재회를 꿈꾸며 농부 할아버지의 행방을 묻게 된 장서희, 그러나 “먼 곳으로 이사를 갔다”는 사연을 듣고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장서희 장정윤 자매의 아쉬움도 잠시, 장자매는 대륙에서의 먹방을 시작해 본격적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 그리고 식욕을 자극했다. 감호떡을 비롯해 양꼬치 등 현지 먹부림도 이어갔다.

또한 장서희 자매는 서로를 위한 선물을 전하며 그동안 못 다한 이야기를 시작, 끈끈한 자매애로 감동 선사도 잊지 않았다. 장서희는 “일할 때는 언니에게 힘든 것만 투덜댔는데, 중국에서 고마움을 표현하게 된 것 같다”며 언니와의 중국 여행의 만족감까지 전했다.

‘자매의 정석’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장자매가 출연하는 ‘부라더시스터’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사진=TV조선 '부라더시스터' 방송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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