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 제치고 데뷔 첫 1위' 에이티즈, 누구길래?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신인 그룹 에이티즈가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첫 1위를 차지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에이티즈는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웨이브 (WAVE)'로 데뷔 첫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특히 쟁쟁한 1위 후보인 가수 이하이의 '누구 없소 (NO ONE) (Feat. B.I of iKON)'를 꺾는 대이변을 만들어내며 화제를 더했다.

에이티즈는 지난 2018년 10월 'TREASURE EP 1 : All To Zero'를 발표, 가요계에 데뷔 출사표를 던졌다. KQ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김홍중, 박성화, 정윤호, 강여상, 최산, 송민기, 정우영, 최종호 등 8인조로 구성돼 있다.

이후 올해 1월 미니 2집 'TREASURE EP 2 : Zero To One', 이달 10일 세 번째 미니앨범 'TREASURE EP.3 : One To All'까지 선보였다. 뛰어난 실력으로 '글로벌 퍼포먼스돌'이라는 수식어를 획득, 결국 데뷔 9개월 만에 '웨이브'로 첫 1위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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