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소녀' 우주소녀·배윤정, 깜짝 등장…긴장백배 오디션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다국적 소녀들이 기획사 오디션 도전 실전에 나선다.

20일 밤 11시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엠넷 '유학소녀'에서는 국내 유명 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 참가한다.

이날 방송에서 열 명의 다국적 소녀들은 오디션 도전을 위해 ‘우리집’에서 보컬과 댄스 연습에 몰두하며 ‘연습 벌레’의 면모를 뽐낸다.

소녀들은 각자의 끼를 한껏 살릴 수 있는 노래와 춤을 준비, 꿈을 향한 용기 있는 도전과 진지한 태도로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안길 전망이다.

오디션 심사위원으로는 '프로듀스' 시리즈의 대표 트레이너인 안무가 배윤정과 걸그룹 우주소녀의 출연이 예고돼 소녀들에게 어떤 조언을 전했을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이집트 소녀 나다가 오디션 도중 눈물을 쏟는 모습이 예고돼 부푼 꿈을 안고 생애 첫 오디션 도전에 나선 나다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사진 = 엠넷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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