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측 "교통사고, 화물차 과실…다행히 큰 외상無, 향후 스케줄 조율" [공식입장 전문]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송가인이 교통사고를 당해 팬들이 크게 놀란 가운데 소속사 측이 20일 오전 공식입장을 냈다. 송가인의 소속사는 사고 후 "김제 인근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교통사고 후 목과 허리통증을 호소해 현재 서울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 이하 송가인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미스트롯’ 송가인이 오늘(20일) 새벽 차량 반파 교통사고를 당했다.

송가인은 오늘 오전 광주에서 촬영을 마치고 올라오던 중 김제시 봉남면 인근 호남고속도로에서 송가인이 탄 차량이 옆에서 달려오던 화물차와 충돌했다.

화물차 운전자가 송가인이 탑승한 차량을 확인하지 못하고 차선을 변경하며 생긴 사고로 경찰 검사 결과 화물차 차량의 과실로 드러났다.

송가인이 탑승한 차량 80%가량 파손되는 대형사고였지만 다행히도 송가인은 큰 외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송가인은 김제 인근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교통사고 후 목과 허리통증을 호소해 현재 서울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고 있다.

한편 송가인은 향후 스케줄을 조율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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