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케이블채널 패션앤 '팔로우미11' 5MC의 닮은꼴이 공개된다.

20일 방송되는 '팔로우미 11'에서는 시청자들이 꼽은 MC들의 닮은꼴 스타뿐만 아니라, MC들이 직접 밝히는 닮은꼴이 그려진다.

이날 '포스트 전지현'으로 불리는 장희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천송이 실사판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몸매와 외모뿐 아니라 천송이의 엉뚱한 매력까지 닮았다는 평이다. 표예진은 "영상 섬네일만 보고 수지인 줄 알았다"라는 극찬 댓글이 공개되며 수지 닮은꼴로 등극, '팔로우미11' 청순 교과서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오마이걸 승희는 "리더 효정이 지향하는 미인상"이라며 표예진을 칭찬해 스튜디오가 훈훈함으로 물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어 시청자들이 뽑은 장희령의 닮은꼴은 공효진과 웃는 얼굴이 닮은 정해인이었다. 이에 장희령은 "저는 소녀시대 태연, 배우 수현을 닮았다고 한다"라며 닮은꼴 부자가 됐다. 한예슬 닮은꼴로 유명한 스윙스의 연인 임보라는 "고양이 미인상"이라는 MC들의 말에 부끄러움을 숨기지 못한다. 막내 승희는 자신의 닮은꼴로 '베이비 라이언'을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오후 7시 방송.

[사진 = 패션앤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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