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이루, 父 태진아 일일 매니저 자처…소속사 이사 "극도로 예민해" 주의 당부

시간2019-06-19 22:10:32 김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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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이루가 '아빠본색'에서 아버지 태진아의 일일 매니저를 자처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 '아빠본색'에서는 태진아의 일일 매니저로 나선 이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루는 본격 매니저 업무 전, 태진아 소속사 이사에게 조언을 구했다.

김미애 이사는 "태진아가 아버지로서랑 가수로서 너무나 다르다. 굉장히, 극도로 예민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루는 "문득 드는 생각이, 안 그만두고 싶었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채널A '아빠본색'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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