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박유나, 열애설 부른 '닿을 듯 말 듯' 인연→"친한 동료" 즉각 부인 [종합]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김민석과 박유나 양측 모두 부인하며 열애설은 일단락됐다.

19일 오전 일간스포츠는 김민석과 박유나가 지난해 방송된 드라마 '닿을 듯 말 듯'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올 초부터 연애를 시작했다고 보도하며, 김민석이 휴가를 나올 때마다 박유나를 만나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 이후 김민석 측은 마이데일리에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고 밝히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은 빠르게 종결됐다.

김민석의 열애설 상대로 언급된 박유나는 2015년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비밀의 숲' '더 패키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드라마 스페셜 – 닿을 듯 말 듯' 등을 거쳐 'SKY 캐슬'에서 연기한 가짜 하버드 유학생 차세리 역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김민석은 2012년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데뷔했다. 2016년 방영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김기범 역을 연기하며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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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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