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전소미 "쇼케이스 끝난 후 '내가 안타깝다'는 생각에 울었다"

시간2019-06-19 15:31:16 권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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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가수 전소미가 솔로 데뷔 쇼케이스가 끝나고 눈물을 쏟았던 사연을 고백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가수 이하이와 전소미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에서 MC 지석진은 전소미에게 "쇼케이스 현장에서 많이 울었다고 들었다.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이에 전소미는 "드디어 데뷔한다는 소식에 너무 행복해서 울었다"며 솔직히 고백했다.

이어 전소미는 "그런데 쇼케이스가 끝난 후 회사에서 뮤직비디오를 보고 수도꼭지처럼 더 울었다. 내가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면서 그동안 고생한 게 떠올랐다"고 전했다.

[사진 = MBC FM4U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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