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래퍼 스윙스가 '깔짝 운동'으로 심한 놀림을 받았다고 털어놓는다.

19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남진, 윤수현, 스윙스, 코드쿤스트 등이 출연하는 '쇼미더트롯'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녹화에서 스윙스는 깔짝 운동으로 심한 놀림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의 운동 영상을 본 네티즌들이 깔짝대는 것 같다며 놀렸던 것. 스윙스는 이와 관련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스윙스는 전과는 사뭇 달라진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단정한 옷차림으로 등장한 그는 중후한 목소리 톤과 진중한 발언으로 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 것. 이에 윤종신이 "느낌이 달라졌다"하고 놀라워하자 그는 "형님 저 변했어요"라며 눈길을 끌었다.

스윙스는 은퇴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무의식 중에 은퇴를 언급했던 그는 현재의 심경을 털어놓으며 이목을 모았다.

이 밖에 스윙스는 돈가스를 먹던 중 "이거 완전 힙합인데?"라고 말했다가 화제를 모았던 일화를 언급하고 힙합 잘하는 비법을 공개하며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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