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차은우와의 작업 덕분에 좋은 시너지가 생긴다" [화보]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신세경과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차은우가 완벽한 비주얼 케미를 선보였다.

19일 패션 매거진 '싱글즈'는 오는 7월 방영 예정인 MBC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 출연하는 신세경과 차은우의 동반 화보를 공개했다.

'신입사관 구해령'을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춘 두 배우는 이번 화보 촬영에서도 어색함 없이 각자의 매력을 발휘하며 동반 화보를 완성시켰다는 후문이다. 특히 신세경은 특히 긍정적이고 밝은 차은우와의 작업 덕분에 좋은 시너지가 생긴다며 새 드라마에 대한 현장 분위기와 기대감을 동시에 전했다.

신세경은 이번 작품에서 어린 시절을 청나라에서 보낸 유학파 여사 해령 역을 맡아 극을 이끌 예정이다. 신세경은 작품에 대해 "대본 자체가 굉장히 산뜻하고 깔끔했다. 캐릭터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밸런스나 이야기 자체도 유려하고 재미있었다. 캐릭터 각각의 매력이 빛나는 작품이라 그들이 모였을 때 빚어내는 앙상블 또한 기대되는 작품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생애 첫 사극에 도전한 차은우는 이번 작품을 위해 2kg을 감량할 만큼 역할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차은우는 "단절된 삶을 사는 이림은 모든 면에서 서툴다. 구해령을 만나고 여러 사건을 겪으면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제일 잘 보여주고 싶다"라며 작품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어 차은우는 "다양한 경험을 쌓아서 많은 사람에게 믿음을 주고 싶다. 20대 초반의 나이에 가수와 배우의 영역을 오가며 쉴 틈 없이 살고 있지만 일을 통해 경험하고 성장하며 다듬어지는 과정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이며 다부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신세경과 차은우의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싱글즈 제공]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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