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클럽’ 폭소만발 시사반응, “유쾌함이 가득하다” 입소문 흥행예고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다이안 키튼, 제인 폰다, 메리 스틴버건, 캔디스 버겐까지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배우들이 총출동한 인생공감 코미디 ‘북클럽’이 6월 20일 개봉을 앞두고 사전 시사를 통해 영화를 먼저 본 관객들의 생생한 관람 후기가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6월 20일 개봉을 앞둔 영화 ‘북클럽’은 40년 동안 한결 같은 우정을 쌓아온 '북클럽' 멤버 4인방이 한 권의 특별한(?) 책을 만나면서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인생공감 코미디이다.

세대불문 모든 여성들에게 응원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하는 스토리를 유쾌하게 그려낸 이번 작품은, 한동안 극장에서 볼 수 없었던 따뜻한 인생공감 코미디로 예비 관객들을 설레게 한다.

개봉에 앞서 사전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은 "깨알 터지는 웃음으로 시작해서 잔잔한 미소로 마무리하는 멋진 영화였습니다", "경쾌하게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극장 여기저기서 빵 터졌네요", "폭소ㅋㅋ 깔깔대며 박수치고 봤음", "나른한 일요일 오후에 친구들과 가볍게 보기 딱 좋은 영화" 등 말맛이 살아있는 유쾌한 대사와 영화의 경쾌한 톤에 대한 생생한 반응을 쏟아냈다.

뿐만 아니라 "보는 내내 유쾌함이 가득하고 사랑에 대한 의미도 알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나이 들어도 정신은 결코 늙지 않고 모두가 성취, 사랑, 발전을 꿈꾼다는 점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중년 여성들의 사랑에 대한 생각과 고민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담았다" 등 나이와 상관없이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네 캐릭터의 이야기 속에 담긴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에 대해서도 호평이 이어졌다.

특히 "이렇게 유쾌하고 생기 가득한 노후라면 너무 기대된다. 우리의 모습도 이렇게 영원하길", "우리나라도 부모님들의 주체적인 삶을 응원하고 지향하는 문화가 정착됐으면.."과 같이 영화가 던져주는 메시지를 통해 현실 속에서 자신과 부모님 세대의 삶을 비추어보는 관객들의 반응도 이어져, 부모님은 물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보기 좋은 유쾌하고 따뜻한 공감 코미디로서 새로운 입소문 흥행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영화 ‘북클럽’은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로 대중과 평단을 사로잡으며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다이안 키튼부터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2회, 골든 글로브 드라마부문 여우주연상 3회 수상에 빛나는 영화계의 살아있는 전설 제인 폰다, ‘프로포즈’ ‘4번의 크리스마스’ 등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감초 같은 배우 메리 스틴버건과 ‘섹스 앤 더 시티’ ‘미스 에이전트’ ‘위험한 사돈’의 캔디스 버겐까지 시대를 풍미하며 셀 수 없이 많은 트로피와 대중의 사랑을 받은 할리우드의 대표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대부’ ‘오션스’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친숙한 배우 앤디 가르시아까지 합류, 이들이 선사할 설렘 가득한 환상적 연기 호흡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인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을 잇는 공감 코미디의 탄생을 알리는 ‘북클럽’은 인생의 정답을 찾는 이들이 반드시 봐야 할 단 한 편의 영화로 화제를 이어갈 전망이다.

품위 있는 그녀들의 유쾌한 4인 4색 인생공감 코미디 ‘북클럽’은 2019년 6월 20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영화사 진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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