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우효광♥추자현, 8년 기다린 눈물의 결혼식 예고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동상이몽2'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눈물의 결혼식을 예고했다.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이하 '너는 내운명')에서는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다음주 예고편이 그려졌다.

100회 특집을 맞아 다시 찾아온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이전과는 조금 달라진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추자현이 "아직도 결혼 좋아?"라고 묻자 우효광이 쉽게 답하지 못한 것.

이후 추자현은 우효광에게 "여보. 내가 요즘에 너무 잘 해줬어. 그치?"라며 살벌한 모습을 드러냈고, 우효광은 "잘못했어요"라며 애교를 부렸다.

이와 함께 추자현-우효광의 결혼식 준비 모습도 공개됐다. 추자현은 우효광에게 편지를 읽어내리며 눈물을 흘렸고, 우효광 역시 눈물을 훔쳤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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