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왕님 보우하사' 김형민, 박정학 죽이려는 재희 말렸다

[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용왕님 보우하사' 김형민이 재희를 말렸다.

17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연출 최은경 극본 최연걸) 102회에서는 서필두(박정학)를 죽이려는 마풍도(재희)를 제지하는 백시준(김형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풍도는 서필두를 옥상에서 밀려고 했다. 그때 백시준이 등장해 서필두를 구했다. 백시준은 "경험자로서 말하는데 수감 생활이라는 거 쉽지 않아. 이대로 끌려가면 억울할걸?"이라고 입을 열었다.

마풍도가 폭주하자 백시준은 "저 인간도 뭘 잘못해야 자신도 잘못했는지 알고 그러지 않겠어?"라며 말렸다. 마풍도는 "다시 한번 내 앞에 나서면 그땐 나한테 죽는 거야"라고 경고했다.

[사진 = 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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