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X3 코리아투어, 7월13~14일 해운대에서 개최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3X3농구가 열린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7일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부산광역시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2019 KBA 3x3 KOREA TOUR 부산 대회를 개최한다. 본 대회는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최한다"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대한민국농구협회는 "부산대회에서는 U15, U18, U23, 오픈부, 여자오픈부, 코리아리그 등 총 5개의 종별이 운영된다. 또한 이번 부산대회에서는 8월 말레이시아 사이버자야에서 열리는 FIBA U18 3x3 Asia Cup 2019 국가대표 최종선발 전도 함께 펼쳐진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대한민국농구협회는 "더불어 지난해 12월 3X3 농구대회를 시작으로 총 5개 대회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고등부팀들이 모여 FIBA U18 3x3 Asia Cup 2019 국가대표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본 최종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 선수들을 대상으로 예비엔트리를 구성한 후 3X3농구위원회와 경기력향상위원회를 통해 최종 엔트리를 결정할 예정이다. 선발된 국가대표팀은 8월 대회가 열리는 말레이시아로 파견된다"라고 소개했다.

[3x3코리아투어 부산 해운대 대회. 사진 =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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