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CAF2019' 조직위원장 "93개국 2,565편 출품→103편 상영"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SICAF2019' 측이 출품작과 상영작을 발표했다.

17일 오전 서울 시민청에서 열린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SICAF 2019)에는 서울국제만화애메이션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재)서울산업진흥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방중혁 조직위원장은 "7월 15일에는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 국제콘텐츠마켓이 시작되고, 17일에는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서울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 개막되며 서울상상산업포럼은 19일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 나눔관에서 진행된다"라고 밝혔다.

93개국 2,565편의 작품이 출품, 경쟁한 SICAF2019 영화제에서는 다양성과 작품을 고루 갖춘 28개국 103편의 작품이 영화제 기간 동안 관객과 만난다.

한편, 올해 SICAF는 혁신적인 변화를 주제로,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코엑스 A4홀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사진 =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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