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난 마약 안 해" "위너 탈퇴 이유? 조용히 묻어둘 때 닥쳐" 과거 행적 재조명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이 과거 YG엔터테인먼트 계약 해지 당시 보였던 반응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남태현은 지난 2016년 위너에서 탈퇴하고,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났던 바.

이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마약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이곳에 몸 담았던 남태현의 타투가 새삼 화제다.

그는 위너 탈퇴 후 솔로 데뷔 당시, 손가락에 '‘I DON’T DO DRUGS. I AM DRUGS'(나는 마약 안 해. 내가 곧 마약이야)라는 문구의 타투를 새겼다.

현재 아이콘 비아이가 마약 의혹을 받고 있고 위너 멤버 이승훈이 이를 은폐하려 했다는 정황이 나온 만큼, 네티즌들은 "의심심장하다"라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남태현은 지난해 자신의 SNS에 "내가 탈퇴 이유를 제대로 디테일 하게 말하면, 내가 손해 볼 것 같냐"라며 "조용히 묻어둘 때 닥치고 악플 그만 달아라"라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 = 남태현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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