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파프롬홈’ 북미 1823억원 오프닝 전망, 1편보다 더 좋은 성적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이 북미에서 개봉 첫 주 1억 5,400만 달러(약 1,823억원)의 오프닝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13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시리즈 1편 ‘스파이더맨:홈커밍’은 1억 1,700만 달러의 오프닝을 기록한 바 있다. 이 영화는 북미에서 3억 3,400만 달러를 벌어 들였으며, 전 세계에서 8억 8,80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흥행 순위는 다음과 같다.

1. 어벤져스:엔드게임 27억 3,340만 달러(상영중)

2.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20억 4,835만 달러

3. 어벤져스-15억 1,881만 달러

4.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14억 541만 달러

5. 블랙팬서-13억 4,691만 달러

6. 아이언맨3-12억 1,481만 달러

7. 캡틴 아메리카:시빌워-11억 5,330만 달러

8. 캡틴 마블-11억 1,218만 달러(상영중)

9. 스파이더맨:홈커밍-8억 8,800 달러

10.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8억 6,375만 달러

11. 토르:라그나로크-8억 5,400만 달러

12.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7억 7,331만 달러

13. 캡틴 아메리카:윈터솔져-7억 1,442만 달러

14. 닥터 스트레인지-6억 7,771만 달러

15. 토르:다크월드-6억 4,457만 달러

16. 아이언맨2-6억 2,393만 달러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7월 2일 개봉.

[사진 제공 = 소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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