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 여성 접촉 자제하는 ‘매너손’…사려깊은 행동 “존경스러워”[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존 윅’ 시리즈의 액션스타 키아누 리브스의 ‘매너손’이 화제다.

CNN은 12일(현지시간) “키아누 리브스는 여성들과 잡음없이 포즈를 취하는 기술을 익혔다”고 소개했다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돌리 파튼이 지난 1월 SNS에 공개한 사진을 보면, 키아누 리브스는 손으로 돌리 파튼의 허리를 잡지 않고 매너있게 포즈를 취했다.

케모이 린제이라는 여성이 트위터에 올린 사진에서도 키아누 리브스는 여성을 배려하는 자세로 눈길을 끌었다.

리셋 존스라는 여성은 "키아누는 여느 유명인과 달리 견실하고 공손하다"면서 "그는 자신의 명성을 과시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를 사랑한다"고 했다. 다른 여성들도 “존경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키아누 리브스는 피플 매거진과 인터뷰에서 ‘인터넷의 남자친구’로 불리는 것과 관련, “익살스러운 일”이며 “확실한게 좋다”고 말했다.

한편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존 윅3’는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에 성공했다. 그는 오는 20일 개봉하는 ‘토이 스토리4’에서도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사진 = AFP/BB NEWS, SNS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