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매력"…'슈퍼밴드' 이나우, 유일한 피아노 천재 '꼭 필요해' [MD픽]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슈퍼밴드' 이나우가 '입덕'을 부르는 매력으로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나우는 지난 4월 첫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슈퍼밴드'에 출연해 '피아노 천재'로 인정 받았다. 독일에서 온 그는 첫 등장부터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매력과 함께 천재적인 피아노 실력에 숨겨진 노래 실력까지 선보여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이에 계속된 라운드에서 활약을 펼친 이나우는 현재 최종 4라운드까지 진출한 상태. 회를 거듭할수록 천재성을 드러내는 동시에 비주얼까지 환골탈태하며 여심을 저격하는 참가자로 급부상했다.

특히 '슈퍼밴드' 측이 공개한 '입덕 영상'에서도 이나우의 매력은 돋보인다. '슈퍼밴드' 대기실에서 이주혁이 오픈한 '겟혁뷰티'에 찾아와 손질을 받은 뒤 영혼 없는 소감을 전하는가 하면 '슈밴의 히든보컬'로 소개돼 남다른 보컬 실력까지 뽐내기도 했다.

실력과 함께 스타성까지 겸비한 이나우는 현재 피아노 건반 부분에서 유일하게 살아 남은 상황. 또 어떤 연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슈퍼밴드'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본선 4라운드가 펼쳐지는 '슈퍼밴드' 10회는 오는 14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 = JTBC 방송캡처, 네이버 TV 영상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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