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소속사' 이수민·'선우선 예비남편' 이수민, 동명이인 소식 네티즌 뜨거운 반응 [MD픽]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동명이인 이수민이 각기 다른 소식으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5일 오전 이수민이라는 이름의 두 배우가 화제가 됐다.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하니로 이름을 알린 배우 이수민과 무술감독이자 액션배우인 이수민이 그 주인공.

먼저 '하니'로 잘 알려진 배우 이수민은 새 소속사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정재, 정우성, 염정아, 고아라, 고아성 등이 소속된 아티스트컴퍼니에 새 둥지를 튼 것.

아역배우로 시작해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하니로 남다른 진행 실력을 뽐내며 인기를 얻은 이수민이 본격적인 연기를 시작하고, 탄탄한 배우진이 소속된 새 소속사와 함께 하게 되면서 그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다른 이수민은 배우 선우선과의 결혼소식을 알린 무술감독 겸 액션배우다. 선우선과 이수민은 오는 7월 14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 깜짝 결혼 소식에 선우선의 예비 남편 이수민에게 관심이 쏠렸다.

선우선과 이수민은 지난해 영화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어 1년여 정도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결혼 소식과 함께 두 사람의 웨딩화보가 공개되면서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이수민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우연히 같은 날 알려지게 된 동명이인 두 이수민의 좋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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