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매니저 송 팀장, 차은우로 변신…깜짝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방송인 이영자 매니저 송 팀장이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 스타일로 분했다.

1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매니저 송 팀장의 강연을 돕기 위해 조력하는 방송인 이영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자는 대학 강연을 가는 송 팀장을 위해 직접 스타일링에 힘썼다. 그는 '헤어계의 김연아'라는 헤어디자이너에게 "젊은 친구들이 보는 거니까 상큼하고 트렌디하고 핫한 '인싸' 느낌으로 해달라. 깔끔하면서도 신뢰 있게. 개인적으로 요즘 차은우 스타일이 좋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영자는 송 팀장 몰래 그의 머리를 감겼다. 전혀 알지 못하던 송 팀장은 눈을 뜨고 이영자를 발견한 뒤 화들짝 놀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후 그는 헤어디자이너의 손길에 의해 '송은우'로 재탄생했다. 이전보다 훨씬 더 깔끔해진 모습을 자랑했다. 전현무는 "머리만 보면 완전 차은우다"라며 감탄했고 이영자는 대만족했다.

또한 이영자는 송 팀장을 위해 직접 운전대를 잡았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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