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4DX 싱어롱 요청 쇄도, “함께 움직이고 싶었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5월 23일 개봉한 디즈니의 판타지 어드벤처 ‘알라딘’ 4DX에 실관람객들의 4DX 싱어롱 요청이 빗발치고 있어 화제다.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 ‘알라딘’은 국내 관객들에게 '눈호강 귀호강 제대로 보여주는 4DX 역대급 영화'라는 극찬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5월 24일 전세계에서 일제히 ‘알라딘’ 4DX가 개봉하며 유럽 및 신흥 4DX 강세 국가에서도 흥바람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와 함께 4DX 모션과 워터, 에어샷, 바람 등 4DX만의 풍부한 환경 효과로 펼쳐지는 ‘매직 카펫 라이드’ 추격전 장면은 특히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정도가 아니라 정말 자리에서 일어나서 함께 움직이고 싶었다”(CAND****), “뮤지컬 한 편을 본 것 같다!”(DU**)라는 뜨거운 반응을 받으며, 4DX로 즐기는 싱어롱 요청이 빗발치고 있다. 하늘을 나는 마법 양탄자를 4DX로 더 신나게 즐기는 것은 물론 알라딘과 자스민의 ‘A Whole New World’ OST 노래 장면에서는 명품OST에 몸을 들썩이게 하는 4DX가 관객들의 흥을 극대화하고 있는 것.

지난 ‘겨울왕국’ 4DX와 ‘보헤미안 랩소디’ 4DX 등을 통해, 4DX는 관객의 흥을 돋우는 관람 포맷으로 호평을 받았었다. 이에 힘입어 이번에는 ‘알라딘’ 4DX의 독보적인 ‘매직 카펫 라이드’로 흥바람을 알아 본 실 관람객들이 먼저 ‘4DX 싱어롱’ 요청을 주고 있어 더욱 ‘알라딘’ 4DX의 박스오피스 흥행 비행을 기대케 한다.

저절로 어깨를 들썩이며 어느새 OST를 함께 흥얼거리게 만드는 ‘알라딘’과 4DX의 역대급 콜라보레이션에 “4DX로 꼭 N차 해야겠다 마음먹음”(J.J***), “너무 좋아서 딱 세번만 더 볼 것”(BL***), “꼭 4DX로 보세요! 함께 놀이기구 타는 기분!”(BA***), “양탄자를 타고 날아다니는 기분!”(**삐), “4DX로 함께 양탄자 타면서 본 기분”(MM****) 등 극찬이 줄을 이으며 ‘4DX관 싱어롱’ 요청이 빗발치고 있는 ‘알라딘’ 4DX가 흥바람 신드롬을 탄생시키며 ‘겨울왕국’ 4DX 신드롬을 이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 된다.

한편, 4DX는 CJ 4DPLEX가 장편 영화 상영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오감체험 특별관이다. 바람, 물, 향기 등 21개 이상의 환경 효과와 모션 체어가 결합돼 영화 관람의 새로운 지평을 연 포맷이다. 전 세계 64개국 646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광주터미널, 센텀시티, 천안터미널 등 5개 4DX with ScreenX통합관을 포함해 전국 34개 CGV 4DX관이 있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