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저격 선데이' 오스틴강, 김신영 농담에도 진지..."OK맨 별명 획득" [종합]

[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취향저격 선데이' 장동민이 정성스레 준비한 닭볶음탕을 함께 나눠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26일 방송된 채널A '취향저격 선데이'에서는 장동민이 가마솥으로 닭볶음탕을 요리하는 모습이 공개했다.

한혜진, 김희철, 김신영, 오스틴강은 장동민 하우스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동민 어머니는 김치밥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동민은 솥뚜껑을 활용해 닭요리를 할거라고 언급하며 오스틴강에게 닭손질을 부탁했다. 김희철은 테이블을 너무 깨끗히 닦자 한혜진은 "깔끔쟁이, 너무 집착이야"라고 언급했다.

이어 김신영은 재료를 자르려고 하자마자 손을 베었고 이를 본 김희철은 "가만히 쉬고 있어"라고 말했다. 더불어 오스틴이 뭘해야 할지 몰라 두리번 거리자 멤버들은 "요리사인데 제일 느려"라고 말했다.

오스틴 강은 김신영이 미역을 좋아한다는 농담에 장동민 어미니에게 가서 미역을 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신영은 "오스틴강은 다 OK이야"라고 말하자 이를 들은 한혜진은 "OK맨이네"라고 답했다.

이어 장동민은 가마솥 뚜껑에 닭요리를 하며 "저것들을 먹이려고"라고 투털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장동민 어머니는 손님들을 위해 김치밥과 반찬을 정성스레 준비했다.

김희철은 장동민의 요리를 보며 "식당은 못하겠다.점심먹기로 했는데 지금 6시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산삼주를 나눠 마셨고, 김치밥과 닭볶음탕을 먹으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이내 어머니가 준비해준 꼬막무침을 맛본 한혜진은 "너무 맛있어"라고 감탄을 자아냈다. 장동민은 오스틴에게 "집밥 먹은지 오래됐지?"라고 묻자 오스틴은 "거의 5년 됐어요"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장동민은 "집밥 먹고 싶을때 언제든지 우리집으로 와"라고 말했다.

김신영은 장동민이 "예전부터 후배들을 챙겨준다"고 말했고 이에 대해 김희철은 "동민형이 진짜 따뜻한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채널A '취향저격 선데이'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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