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다들 하시니까 해봤는데...걍 울 엄아..."...이상화 "왜 삐죠또?"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가수 강남이 재미난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강남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하시니까 헤바는데 걍 울 엄아...."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요즘 인싸템인 스냅챗을 이용해 찍은 것으로 보인다.

강남은 최근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011년 힙합 그룹 엠.아이.비(M.I.B)로 데뷔한 강남은 2015년 연말, 트로트계의 대부 태진아와 콜라보레이션을 하며 그와 본격 인연을 맺었다. 이후 SBS '정글의 법칙', MBC '나 혼자 산다',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 등 각종 예능에서 두각을 보이며 이름을 알렸고, '사람팔자', '장기자랑' 등 태진아와 듀오로 활동하며 트로트 가수로서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강남은 최근 tvN '수미네 반찬', KBS2 '해피투게더4'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강남은 지난 3월 전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한편 "왜 삐죠또?"이라는 연인 이상화의 댓글이 눈길을 끈다.

[사진=강남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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