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 트립' 심혜진X설민아, 스파이스 크랩 홀릭..."고소한 마늘맛"

[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배틀 트립' 야식 월드컵에 뽑힌 먹방 모습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KBS2 '배틀 트립'에서는 심해진과 설민아가 홍콩에서 스파이스 크랩을 맛보며 감탄사를 자아냈다.

이날 야식 월드컵에 뽑힌 베스트 먹방 모습이 그려졌다. 7위로 한현민이 크리스티안과 서울 부대고기를 맛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6위로 심해진과 설민아가 홍콩에서 스파이스 크랩을 먹는 모습이 공개됐다. 살이 가득한 크랩이 매콤한 소스로 양념된 스파이스 크랩을 맛본 심혜진과 설민아는 "맛있다"며 감탄사를 자아냈다.

심혜진은 설민아에게 게살을 발라주면서 "고소한 마늘향이 나고 껍데기까지 먹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스파이시 크랩의 탱탱하고 부드러운 게살에 두 사람은 연신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두사람은 볶음밥에 스파이스 크랩 양념을 비벼 먹었다. 더불어 심혜진은 심심한 모닝글로리 야채와 함께 먹으면 스파이스 크랩의 간이 쎈것을 잡아준다고 덧붙였다.

또한 5위로 뉴이스트 백호와 JR이 제주전복 물회를 맛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회국수를 손을 비빈 후 맛본 이들은 박수까지 치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들은 전북 물회에 대해 "전복의 씹히는 식감이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전복물회에 밥을 말아 먹었고 "밥 말은게 신의 한수다"라고 언급했다.

4위로는 송해나와 진정선이 강릉에서 옛날 통닭을 막걸리와 맛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막걸리를 맛본 이들은 "술이 약해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맛"이라고 말했다. 이어 치즈가루가 뿌려진 통닭을 초당 마파두부 소스와 함께 맛보았고 "소스때문에 더 맛있다"고 시식평을 전했다.

[사진 = KBS2 '배틀 트립' 방송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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