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또 1위, '뮤직뱅크'서만 5관왕…갓세븐·러블리즈 컴백 [종합]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방탄소년단은 24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위너의 '아예'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이번 1위 수상으로 방탄소년단은 '뮤직뱅크'에서만 5관왕이라는 놀라운 업적을 이루게 됐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A.C.E, 에이비식스, 밴디트, EXID, GOT7, NCT 127, VERIVERY, 김동한, 김재환, 더보이즈, 동키즈, 러블리즈, 아이즈, 앤씨아, 오마이걸, 위키미키, 체리블렛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특히 컴백무대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갓세븐은 'ECLIPSE'를 들고 돌아왔고, 러블리즈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로 특유의 청순한 스테이지를 완성했다.

또 그룹 워너원 출신 멤버들이 속한 김재환과 에이비식스의 데뷔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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