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륙, 열애설에 강한나 강제 소환…"의문의 女, 스태프" 4번째 부인 [종합]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대만 인기 배우 왕대륙이 또 강한나와 핑크빛 스캔들에 휘말렸다. 벌써 4번째 열애설이다.

중국 시나연예는 21일 "왕대륙이 묘령의 여성과 함께 호텔로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왕대륙은 중국 상하이에서 의문의 여성과 같이 호텔로 향했다. 함께 공개된 파파라치 컷 속 모자를 쓴 긴 머리 여성과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냈다는 것.

하지만 왕대륙 측은 해당 매체에 "의문의 여성은 메이크업 담당"이라며 "왕대륙이 스태프들과 일을 마치고 함께 밥을 먹으러 갔던 것"이라고 부인했다.

그러나 또 다른 매체 소후연예는 22일 "해당 여성이 강한나와 비슷하다"는 현지 반응을 전했다.

강한나와 왕대륙은 그간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이며, 이 같은 추측이 나온 것이다. 두 사람은 중국 드라마 '귀취등징목야궤사'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던 바. 이후 대만 한 수산시장, 일본 오사카 놀이공원, 로마 바티칸 등에서 투샷이 목격되며 염문설이 떠돌았다.

그러나 양측은 "친구 관계일 뿐,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강하게 부인해왔다.

왕대륙의 열애설에 강제 소환된 강한나는 현재 tvN 새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촬영 중으로 중단발 헤어스타일로 변신, 파파라치 컷 여성과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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