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신인배우 도현우와 송민경이 가수 송하예의 ‘니 소식’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뮤직비디오는 이별 후 헤어진 연인의 소식을 접하고 그리워하는, 누구나 한번쯤은 느껴봤을 감정을 담았다.

도현우는 송하예와 이별 후 다른 여자와 만나 행복한 연애를 하지만 송하예는 그 소식을 듣고 아파하며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잘 그려냈다. 도현우는 특유의 아련한 눈빛과 세련된 모습으로 송하예의 애절한 보컬과 어우러져 뮤직비디오의 감수성을 더했다.

섬세한 감정과 다양한 감성 연기를 펼친 도현우는 역할에 자신을 완벽하게 녹여내 곡의 느낌을 한층 풍부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훈훈한 외모 못지않은 부드러운 눈빛 연기와 함께 다양한 작품으로 시청자들 앞에 설 예정이다.

한편 친구 역할로 출연해 열연을 펼친 가수 겸 배우 송민경은 가수 송하예와 실제로도 각별한 친분이 있으며 이번 뮤직비디오에 우정 출연을 결정했다. 영화 ‘장난스런 키스’ 메인 OST ‘청명한 심장소리’로 중국 음원사이트에서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송민경은 6월 출연작 ‘독고다이’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도현우와 송민경의 소속사 보아즈엔터테인먼트는 “절친한 가수 송하예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하며 호평을 받고 있는 것만으로도 무한한 영광이다”며 성원을 당부했다.

[사진=송하예 ‘니 소식’ 뮤직비디오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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