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달링 서라·하루카, 22일 키움-NC전 시구 및 시타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21일 "22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걸그룹 마이달링의 서라와 하루카를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키움은 "이날 애국가는 서라가 부르고, 클리닝타임에는 키움 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마이달링의 무대가 펼쳐진다"라고 설명했다.

서라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다. 저희 마이달링이 새 앨범을 들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는데 이날 좋은 기운을 얻고 갈 것 같다. 키움 히어로즈의 승리를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키움은 "이날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복지단체와 함께 무료초청 행사를 연다. 구로희망복지재단과 대안학교인 교남학교에서 약 180여 명이 고척스카이돔을 찾아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키움은 "이날 경기를 플레이어 데이로 지정, 홈페이지 사전 신청에 당첨된 50명의 팬을 대상으로 경기 전 서건창, 김규민, 브리검의 사인회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마이달링. 사진 = 키움 히어로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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