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사생활' 3주 연속 화제성 1위…김재욱♥박민영 독주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이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5월 3주차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는 '그녀의 사생활'이 차지했다. 3주 연속의 기록이다. 출연자인 김재욱과 박민영은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출연자 화제성 1위, 2위 자리를 유지했다.

2위는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였다.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방민아가 3위, 여진구가 4위에 올랐다. 3위는 케이블채널 OCN '보이스3'이 차지했다. 배우 이진욱은 전주 대비 3계단 순위가 떨어져 출연자 화제성 9위를 기록했다.

4위에는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이 올랐다. 배우 윤시윤은 전주 대비 순위가 6계단 오르며 출연자 화제성 7위에, 조정석은 1계단 순위가 떨어져 8위에 랭크됐다. 5위는 지난주 대비 순위가 2계단 하락한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가 차지했다. 출연 중인 배우 박보영은 출연자 화제성 5위에, 안효섭은 6위를 기록했다.

6위는 2주 연속 자리를 지킨 KBS 2TV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였다. 배우 남궁민이 5월 3주차 출연자 화제성 10위를 기록했으며 함께 출연한 최원영은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7위는 전주 대비 2계단 하락한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8위는 종합편성채널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였다.

9위는 지난 주 대비 순위가 1계단 오른 KBS 2TV '왼손잡이 아내'가, 10위는 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 차지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19년 5월 13일부터 2019년 5월 19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8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5월 20일에 발표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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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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