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배우 지창욱, "군대서 많은 아이돌그룹 학습했다"

[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이제 막 제대한 배우 지창욱과 인터뷰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최정아 기자가 배우 지창욱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정아 기자는 4월 27일 전역한 지창욱과 인터뷰를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지창욱은 "제대 이후 화보촬영, 예능 촬영, 팬미팅 준비로 매일 바쁘게 지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제대후 조금씩 긴장하는게 나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피부관리를 위해 운동을 열심히 하며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군대에서 뮤지컬과 평창올림픽 홍보 영상을 찍는 등 활동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군대 가기전에는 치킨과 피자를 안먹었는데 군대에서 피자와 치킨을 만난 후 제대후에도 피자와 치킨을 엄청 먹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 "군대에서 많은 아이돌에 대해 학습하게 되었다"고 말한 후 "아이돌은 사랑이죠"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후 지창욱은 "도시어부에 출연 당시, 덕화 선배님 덕분에 생애 첫 낚시 체험을 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그는 연기에 대한 불안함과 갈증이 있었다고 속마음을 털어 놓았다. 또한 지창욱은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선보였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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