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 스탠드업 코미디 스페셜 '박나래의 농염주의보'가 지난 주말 17일, 18일 이틀간에 걸쳐 성황리에 공연을 마치며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국내 여성 코미디언 최초로 넷플릭스와 손잡고 스탠드업 코미디에 도전한 '박나래의 농염주의보'가 성황리 종료됐다. 박나래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개최된 '박나래의 농염주의보'를 통해 본인의 실제 연애담을 바탕으로, 방송에서는 담아내지 못하는 찰떡같은 19금 유머를 선보이며 농익은 매력으로 관람객들을 사로잡았다. 앞서 '박나래의 농염주의보'는 티켓 오픈 5분 만에 2,500석이 초고속 매진되며 예능 대세 박나래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한 바 있다.

한편, 넷플릭스는 지난 주말 공연을 놓친 국내 관객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190여개국 1억 4천 8백만 시청자들에게 '박나래의 농염주의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넷플릭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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