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이상민이 허세를 부리다 들통난 사연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지구인 라이브'에서는 지구인 크리에이터들이 작성한 '지구에서 놀아보고서'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크리에이터들은 허세를 잔뜩 부릴 수 있는 각국의 핫 스팟을 소개했다. 이를 본 MC 하하가 "누구나 다 자랑하고 싶어서 허세를 부려 본 경험이 있지 않나"라며 운을 띄우자 다른 MC들도 공감하며 각자의 경험담을 내놨다.

이상민은 "나도 허세 부리다 망신당한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상민은 SNS에 허세 가득한 인증샷을 올렸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실체가 드러나 낯부끄러운 상황이 발생했다고 해 스튜디오에 있던 이들을 폭소하게 했다. 하하도 "나도 그 사진 봤다"며 웃음을 터뜨려 허세샷의 정체가 무엇일지 호기심이 모아진다.

한편 '지구인 라이브'는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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