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 이영자 "톰 크루즈·머라이어 캐리, 인터뷰로 만나"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밥블레스유' 이영자가 과거 해외스타들을 직접 만났다고 말했다.

16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밥블레스유'에는 추억 속 최애 해외스타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숙은 "나는 다른 사람보다는, 뉴키즈 온 더 블록이 기억난다"라고 말했다. 장도연은 "나 때는 홍콩 영화 인기가 많았다. 장국영 좋아하는 쪽도 있었는데 나는 여명을 좋아했다"라고 전했다.

이영자는 "난 영어를 못하는데도 해외 스타를 많이 만나봤다. 머라이어 캐리, 스콜피온스, 톰 크루즈 등을 인터뷰했다. 비욘세는 공연을 보러 갔다. 제일 앞줄에서 서서 봤거든. 너무 잘해. 에너지가, 공연 3시간 내내 똑같아"라며 그 때의 감동을 전했다.

[사진 = 올리브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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